‘성추행 의혹’ 탤런트 조민기, 숨진 채 발견
‘성추행 의혹’ 탤런트 조민기, 숨진 채 발견
  • 김현덕
  • 승인 2018.03.0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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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기가 9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05분쯤 광진구 구의동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목을 매고 숨진 채 있는 것을 조씨의 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조씨의 주민등록상 주거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민기 / 윌 엔터테인먼트
조민기 / 윌 엔터테인먼트

 

이에 소방방재센터는 “119 구조대가 발견 당시 조민기는 심정지 상태로, 구급대원이 응급 처치를 하며 병원으로 옮겼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연극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미투운동에 동참한 여러 학생들의 성폭력 폭로가 이어지며 결국 면직 처분을 받게 됐다. 오는 1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1965년생인 조민기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영화 ‘변호인’, ‘반창꼬’, 드라마 ‘달의 연인’, ‘투윅스’, ‘대풍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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