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물복지 교육' 
중랑구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동물복지 교육' 
  • 이상익
  • 승인 2019.05.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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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랑구
사진 = 중랑구

[스타TV=이상익 기자]

서울 중랑구가 지난 15일 신묵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동물 복지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 하고있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반려동물 및 동물보호 관련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앞으로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동물보호 전문 강사가 신청 학교를 방문해 각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7세 이하 미취학 아동들은 동물과 사람을 동일시 생각하는 시기로, 동영상 자료 및 역할 놀이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고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을 실시한다. 

초등학생들에게는 ‘반려동물과 애완동물의 차이 알기’, ‘낯선 개를 만났을 때 올바른 행동요령’, ‘강아지와 고양이의 행동언어’,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것들’, ‘강아지‧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 등 기본 펫티켓과 반려동물 돌봄 방법 및 책임감 등을 구체적으로 가르친다.

중학생들에게는 ‘동물 보호 실천 방법’,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펫티켓이란?’ 등의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특강과 함께 학생들과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은 신청 접수순으로 이뤄지며, 교육을 원하는 기관은 구청 보건행정과 동물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중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는 동물복지 활성화 및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해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올 해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길고양이와 평화로운 공존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 체결,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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