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반려동물에게도 혈액형이 있나요?
[카드뉴스] 반려동물에게도 혈액형이 있나요?
  • 박세익 기자
  • 승인 2019.05.26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TV=박세익 기자]

[카드뉴스] 반려동물에게도 혈액형이 있나요?

 

1.
강아지의 혈액형은 12가지 이상 보고돼 있으며 일명 DEA(Dog Erythrocyte Antigen)라 불린다. 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강아지의 60% 정도는 DEA1.1 또는 1.2다. 


2.
이 중 'DEA 1-'과 'DEA 1.1형'과 'DEA 1.2형'이 수혈할 때 중요하기 때문에 개의 혈액형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한다. 'DEA 1-'은 사람의 O형 혈액형 처럼 'DEA 1.1형'과 'DEA 1.2형'에게 수혈 할 수는 있지만 반대로 수혈받을 수는 없다.


3.
개는 수혈 시 사람과는 달리 첫 회 수혈은 혈액형이 달라도 수혈이 가능하다. 이는 개는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동종항체(자연발생항체)가 없기 때문에 첫 수혈은 혈액형이 달라도 항원항체반응이 거의 발생 하지 않는다.

4.
반려문화가 정착된 선진국에서는 공혈견과 공혈묘의 희생을 줄이면서 개와 고양이에게 긴급하게 수혈이 가능하도록 지역별 'Donate Blood Network(혈액 공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5.
우리나라에는 혈액 공유 네트워크가 자리잡지 않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유사시 혈액을 공급받을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해두고, 인터넷 반려동물카페 등을 통해 같은 혈액형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끼리 커뮤니티를 만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