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동물복지형 미래 사육기반 사업 확대 추진
강진군, 동물복지형 미래 사육기반 사업 확대 추진
  • 이상익
  • 승인 2019.05.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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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진군 제공
사진 = 강진군 제공

[스타TV=이상익 기자]

전남 강진군이 동물복지형 운동장(울타리,CCTV) 설치사업을 확대한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번식우가 많은 강진 지역 특성상 건강한 암소 사육을 통한 우량송아지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운동장(울타리) 사육시설 조성사업'과 함께 '원격관리(CCTV) 시스템'을 도입했다.

강진군은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동물복지형 축산농장의 확대를 위해 78농가에 2억5000만원을 투입, 33개소의 운동장(울타리) 및 45개소의 CCTV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울타리 설치는 축사 주변에 울타리 형태의 운동장을 조성해 번식우와 송아지의 운동반경을 넓혀주고 일조량을 늘림으로써 가축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한우로 성장토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CCTV는 농장주가 축사 밖에 있을 때에도 가축의 이상 여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관찰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특히, 동물복지형 사육시설은 번식우의 면역력 증대와 동시에 송아지 폐사율을 감소시켜 품질 고급화로 한우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황정민 한우사육농가는 "소들이 울타리 내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함을 느낀다"며 "울타리 설치 후 송아지가 설사하고 폐사하는 경우가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더 많은 축산농가에 동물복지형 축산농장을 확대 추진해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강진 한우 브랜드인 착한한우가 전국 최고 품질의 한우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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