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마이크로닷 부모 귀국, "IMF 터져서 어쩔 수 없었다" 해명
'빚투' 마이크로닷 부모 귀국, "IMF 터져서 어쩔 수 없었다" 해명
  • 이민호
  • 승인 2019.04.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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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TN 뉴스
사진 = YTN 뉴스

[스타TV=이민호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부모가 '빚투 논란'에 입을 열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 신 모 씨 부부는 8일 오후 7시 30분경,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는 지난 1998년 돌연 야반도주해 잠적한 뒤 무려 21년만. 이들 부부는 당시 충북 제천에서 이웃들에게 거액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해외로 도피하며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빚투 논란'이 퍼지며 마이크로닷 부모의 사기 혐의가 수면 위로 떠 올랐고, 이후 4개월 만에 자진 입국 의사를 밝혔다.

취재진에 둘러싸인 채 경찰에 연행된 마이크로닷 부모는 "피해자들에게 하실 말씀 없냐"라는 한 기자의 질문에 "죄송하다. IMF가 터져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답했다.

또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피해자들과 합의 과정에서 사과 태도 역시 논란이 된 가운데, 무책임한 변명으로 대중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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