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물 이슈] 고속도로 난간에 매달린 고양이 구조한 학생들
[해외동물 이슈] 고속도로 난간에 매달린 고양이 구조한 학생들
  • 이상익
  • 승인 2019.04.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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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벤자민 배네커 아카데미’
사진 = ‘벤자민 배네커 아카데미’

[스타TV=이상익 기자]

미국 고등학생들이 고속도로 난간에 매달린 고양이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미국 폭스뉴스는 지난 6일(현지 시간) 뉴욕시(市) 브루클린 자치구에 있는 고등학교 ‘벤자민 배네커 아카데미’ 학생들이 고양이를 재빠르게 구조한 내용을 보도했다.

학생들은 오후 수업 중에 창밖에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브루클린-퀸즈 고속도로(BQE)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린 것을 확인했다. 학생들은 수업 중에 벤자민 배네커 아카데미의 제인 피어라티 행정실장에게 고양이 구조요청을 부탁하고, 수업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행정실장이 고양이 사진을 찍어, 뉴욕시 교통부 트위터에 고양이 위치를 알렸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업 종이 울리자, 고등학생들은 고속도로 고가 아래로 달려갔다. 경찰이 출동할 때까지 학생들은 안전망을 함께 붙잡아 구조를 도와줬다.

뉴욕 경찰은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차량을 통제한 뒤 직접 고양이를 무사히 구조했다. 행정실장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며 “아이들이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면서, 경찰이 고양이를 구조할 때까지 지켜봤다”고 전했다.

경찰은 고양이가 어떻게 고속도로에 들어갔는지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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