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길고양이, SFTS 감염실태 조사 결과 발표
서울시 길고양이, SFTS 감염실태 조사 결과 발표
  • 이상익
  • 승인 2019.03.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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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시
사진 = 서울시

[스타TV=이상익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길고양이들을 대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27일 서울시의 2018년도 반려동물 질병 모니터링 결과 보고에 따르면 서울시는 354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SFTS 감염실태를 조사했다.

최소 3년째 양성으로 나타난 길고양이는 없었다. 서울시는 다만,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SFTS의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 지속해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진행하면서 중성화시 혈액시료를 채취하고 조사했다.

그 결과 2017년과 마찬가지로 양성으로 나타난 길고양이는 없었다. 최소 2016년 이후 양성 검출된 길고양이는 없는 상태다.

하지만 서울시는 SFTS의 인명 치사율일 높은 점을 고려해 긴장을 늦추지 않기로 했다.

특히 의미 있는 감염실태 모니터링을 위해 주택가보다는 야산이나 녹지 등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지역을 우선 선정, 길고양이의 감염실태를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서울시 반려동물 사육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이 아직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서울시는 올해도 반려동물 1000마리를 대상으로 질병 모니터링을 진행해 길고양이들의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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