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성접대 의혹' 승리 현역입대 연기 결정
병무청, '성접대 의혹' 승리 현역입대 연기 결정
  • 이민호
  • 승인 2019.03.2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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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승리 공식홈페이지
사진 = 승리 공식홈페이지

[스타TV=이민호 기자]

성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이승현)의 현역입대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병무청은 20일, 승리의 현역입대 연기 처리가 된 사유에 대해서 스타TV에 "의무자 본인이 수사에 임하기 위해 입영연기원을 제출한 점과 수사기관에서 의무자에 대해 철저하고 일관된 수사를 위해 병무청에 입영 일자 연기요청을 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병역법 제6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29조을 근거로 현역병 입영 일자를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수사 중인 승리가 만약 구속된다면, 병역법 제60조 및 동법시행령 제128조에 따라 입영은 추가로 연기된다.

병무청은 "앞으로 병역의무자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도피성 입대를 하려는 경우와 그 외에도 중요 수사를 위해 수사기관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 병무청 직권으로 의무자의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지 않았지만 이번 승리 사건으로 법 개정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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