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물 이슈] 고양이 신호등으로 지역 알리는 러시아 해변도시
[해외동물 이슈] 고양이 신호등으로 지역 알리는 러시아 해변도시
  • 이상익
  • 승인 2019.03.18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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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레노그라드스크
사진 = 제레노그라드스크

[스타TV=이상익 기자]

러시아에 한 해변 도시가 이색 신호등을 설치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자 주간지 모스크바 타임즈는 러시아에서 ‘고양이 도시’로 유명한 지역이 고양이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주(州) 서부 해변 도시 제레노그라드스크는 고양이를 러시아에서 가장 사랑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고양이 동상을 세우고, 지역 상징에 고양이를 넣었다.

지난 2월 도시 입구에 세운 네온사인 표지에 고양이 네온사인을 더했다. 또 지난해 가을에 길고양이 70마리를 돌볼 고양이 책임자도 고용했다.

제레노그라드스크는 최근 고양이 신호등을 설치해, 지역 특화에 힘 쓰고 있다. 고양이 신호등은 사람 대신 고양이가 앉아있는 적신호와 고양이가 걸어가는 청신호로 만들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제레노그라드스크
사진 = 제레노그라드스크

고양이 전용 신호등 설치 소식에 누리꾼은 "아이디어 정말 좋다!", "멋있는걸 저 신호등", "귀엽다 신호등"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지나치다 신호등"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있다.

평소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젤레노그라츠크 도시는 지난해 길고양이 약 70여 마리를 돌볼 고양이 책임자를 따로 고용했으며, 최근에는 도시 입구 표지판에 고양이 동상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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