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21시간 조사후 귀가 "논란인 황금폰 제출했다"
정준영, 21시간 조사후 귀가 "논란인 황금폰 제출했다"
  • 김현덕
  • 승인 2019.03.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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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스타TV=김현덕 기자]

가수 정준영(30)이 경찰에 출석해 21시간 넘게 조사받고 귀가했다.

정준영은 15일 오전 7시 7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앞서 14일 오전 9시 59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조사를 마치고 취재진 앞에 선 정준영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성실하고 솔직하게 진술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회자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걸 다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경찰총장이 누구냐,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경찰에 대해 말한 게 누구냐"는 질문에는 "조사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만 답했다.

"불법 촬영 혐의를 인정하는지, 경찰 누구에게 부탁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죄송합니다"만 작은 목소리로 연신 반복하던 정준영은 막아선 취재진을 지나쳐 준비된 카니발 차량에 탑승해 청사를 떠났다.

정준영은 앞서 출석 당시에도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며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고 사죄한 바 있다.

정준영은 2015년 말부터 약 8개월 동안 여성들의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지인들과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이나 개인 대화방에서 공유한 혐의를 받는다. 불법 촬영 피해를 본 여성은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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