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판 권역외상센터' 서울대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 설치
'유기동물판 권역외상센터' 서울대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 설치
  • 이민호
  • 승인 2019.03.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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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제공
사진 =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제공

[스타TV=이민호 기자]

'유기동물판 권역외상센터'가 서울대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 설치된다.

15일 서울시는 "서울대 동물병원은 오는 28일 응급의료센터 개소식과 함께 서울시 유기동물 응급구조 및 치료기관 지정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동물병원은 올해 들어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확대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에서 추진한 '유기동물 응급구조 및 치료 기관' 시범사업에 응모, 단독으로 선정됐다.

유기동물 응급구조 및 치료 기관은 유기동물의 폐사와 안락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동물보호센터의 치료 수준을 넘는 중증의 질환을 가진 유기동물들을 치료하게 된다. '유기동물판 권역외상센터'라고 보면 된다.

서울대 동물병원은 관악구와 용산구에서 발생하는 중증 유기동물의 치료를 담당하고, 또 자연재해와 재난 상황에서 주인과 헤어져 어려움을 겪는 동물의 구조와 치료에 있어 최상위 대응 기관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인을 잃고 길거리를 헤매다 크게 다친 반려동물의 구조와 치료 체계를 구축하는 셈이다.

황철용 서울대 동물병원장은 "응급의료센터와 유기동물 응급구조 및 치료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동물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매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개소식과 기념 세미나는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 수의과대학 스코필도홀에서 개최된다. 동물 응급의학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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