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지식 기반 동물권 운동 이끌 아카이브 열어
카라, 지식 기반 동물권 운동 이끌 아카이브 열어
  • 이상익
  • 승인 2019.02.20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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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라 아카이브 메인 화면
사진 = 카라 아카이브 메인 화면

[스타TV=이상익 기자]

동물권행동 카라가 동물권 관련 자료를 정리,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동물권 온라인 아카이브를 연다.

카라에 따르면 아카이브는 국내 동물권 운동 관련 자료를 정리한 첫 아카이브로 ▲투명한 조직운영을 위한 시스템 ▲동물권 지식 큐레이터 ▲시민 참여형 아카이브 ▲지식기반 동물권 운동을 견인할 아카이브로서의 역할을 할 목표로 구축됐다.

지난 2002년 카라의 전신인 '아름품' 시절부터 축적한 사진, 영상, 문서자료 8000여건이 공개되며, 동물보호법 개정 활동과 정책 제안, 교육과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는 과정에서 생산된 자료는 연도별, 캠페인별, 유형별로 분류했다.

온라인 전시에서는 자료들을 주제별로 엮었다. 첫 전시 주제는 '동물권행동 카라'로 카라가 해왔던 다양한 활동을 타임라인으로 전시해 시대의 흐름 속에 중요한 사건이 무엇이고 카라는 어떤 활동을 펼쳐왔는지 가늠해 볼 수 있다. 

또한 160여건의 동물 관련 사건 판결문, 2007년 발간해 생명권 담론을 이끌었으나 절판되었던 카라 무크지 '숨'도 아카이브를 통해 공유하여 카라 아카이브의 의미를 더했다. 카라의 활동을 지지하고 연대해온 이효리, 조수미, 제인 구달 등의 활동 모습도 담았다.

카라의 김명혜 교육아카이브팀장은 "업무수행 중 생산된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할 예정이며, 카라가 구조하고 보호 중인 동물들의 현황도 아카이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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