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물 이슈] 가스 누출에 이웃신고 유도해 주인 구한 반려견
[해외동물 이슈] 가스 누출에 이웃신고 유도해 주인 구한 반려견
  • 이상익
  • 승인 2019.02.11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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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욕주 투카호(Tuckahoe) 경찰
사진 = 뉴욕주 투카호(Tuckahoe) 경찰

[스타TV=이상익 기자]

미국 뉴욕의 한 반려견이 지하실에서 가스가 새는 것을 알아차리고 경찰을 불러 주인 가족을 구했다.
 
8일(현지시각) 미국 ABC뉴스는 가스가 새는 집에서 주인을 구하기 위해 주민의 911신고를 유도한 핏불 테리어 세이디(Sadie)의 이야기를 전했다. 
 
뉴욕주 투카호(Tuckahoe) 경찰은 전날 오후 3시45분께 민가에 핏불이 돌아다니며 짖는다는 911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맹렬히 짖는 세이디를 진정시키고 집으로 돌려보내던 중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세이디의 집 뒷마당 울타리가 쓰러져 있고 미닫이 유리문이 열려 있었다.

사진 = 뉴욕주 투카호(Tuckahoe) 경찰
사진 = 뉴욕주 투카호(Tuckahoe) 경찰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은 집 주변을 수색했고, 열린 지하 문틈으로 가스 냄새가 나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의 협조 요청에 응한 소방당국이 가스 누출 근원지를 이 집 지하실로 결론내리면서 잠시 동안 '못된 개'로 오해받았던 세이디는 영웅으로 추대됐다. 

세이디의 주인은 "충성스러운 세이디가 나와 4날 난 딸의 목숨을 구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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