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동그람이와 함께 유기견 이미지 개선과 입양 활성화 캠페인 시작
카라, 동그람이와 함께 유기견 이미지 개선과 입양 활성화 캠페인 시작
  • 이상익
  • 승인 2019.02.01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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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그람이, 카라
사진 = 동그람이, 카라

[스타TV=이상익 기자]

동물권행동 카라가 28일부터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동그람이와 함께 '유기견을 향한 편견, 이제는 함께 바꿔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조한 유기견 입양률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동안 쌓여왔던 유기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는 한해 평균 10만 마리가 넘는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으나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 동불보호센터 입양률은 30%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사설보호소 내 입양률을 고려하면 실제 입양률은 훨씬 더 낮을 가능성이 높다.

카라는 유기견의 실태를 알리는 과정에서 미디어나 캠페인을 통해 보여 지는 유기견에 대한 불쌍하고 열악한 이미지는 유기견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으로 남아 입양과정에서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유기견을 향한 편견, 이제는 함께 바꿔요!' 캠페인에서 카라와 동그람이는 유기견이 새로운 가정에서 맞이하게 될 밝은 미래와 입양의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어 저조했던 유기견 입양률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캠페인 담당자인 동물권행동 카라 이순영 활동가는 "유기견 입양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더러움, 상처, 희생 등 부정적인 느낌을 먼저 떠올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해외처럼 유기견 입양을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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