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안락사 논란' 박소연 케어 대표 수사착수
경찰, '안락사 논란' 박소연 케어 대표 수사착수
  • 이상익
  • 승인 2019.01.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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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뉴스
사진 = KBS 뉴스

[스타TV=이상익 기자]

경찰이 구조 동물 안락사 논란을 일으킨 박소연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2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수사 지휘를 받아 박 대표에 대한 시민단체 고발 사건을 수사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단체에서 박 대표를 고발했는데 사건을 병합해 수사에 나설 계획"이라며 "우선 24일 고발인을 불러 조사한다"고 덧붙였다.

비글구조네트워크, 동물과함께행복한 세상 등 동물보호단체는 이달 1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박대표를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2015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구조동물 약 230마리를 안락사시켰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1일 케어의 동물관리국장 A씨는 박 대표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구조 동물 230마리가량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이후 지난 18일 동물권단체와 보수단체들은 박 대표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지방경찰청에 각각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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