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 실태 다큐멘터리로 상영, 프로젝트 침팬지 '자해' 시사회 개최
침팬지 실태 다큐멘터리로 상영, 프로젝트 침팬지 '자해' 시사회 개최
  • 이민호
  • 승인 2018.12.1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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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TV=이민호 기자]

사진 = 동물단체케어
사진 = 동물단체케어

전국 국립동물원 침팬지의 실태가 밝혀진다.

21일(금)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동숭길 25, 5층 (노란들판 5층 대강의실)에서 동물권단체 케어 '케어TV' 프로듀서인 이권우 PD의 '프로젝트 침팬지 : 자해' 시사회가 개최된다.

한국에 침팬지가 들어온지 딱 50년이 된 2018년, 케어는 국립동물원의 침팬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국내에서 침팬지를 사육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대전오월드, 대구달성공원, 전주동물원, 광주우치동물원, 에버랜드 중 사기업인 에버랜드를 제외한 6곳의 국립 동물원 침팬지 15마리를 모두 조사했다. 이 조사를 통해 수 많은 진실들이 밝혀졌고, 이 진실의 조각들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세상에 공개할 예정이다.

케어 측은 "이 다큐멘터리의 한 축에는, 우울증 혹은 발작에 관한 약물인 Trazodone, Diazepam, Risperidone 등을 순차적으로 2016년 부터 먹고 있는 똘똘이가 있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살고 있는 1995년생 숫컷 침팬지 똘똘이는 2016년 부터 2년간 자해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울의 도심 한 가운데에서 자해를 하고 있었지만 이 사실이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다. 소리를 지르며 손목을 물어 뜯고 털을 잡아 뜯는 영상을 이 시사회에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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