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칼럼] 소중한 내 반려견 아직도 발톱을 못잘라주시나요?
[반려동물 칼럼] 소중한 내 반려견 아직도 발톱을 못잘라주시나요?
  • 문태성
  • 승인 2018.10.16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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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발톱 관리는 매우 중요한 기초관리이다. 예전처럼 야외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은 지면에 발톱이 닿아 자연적으로 마모돼서 따로 관리해줄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현대 시대는 대부분의 반려견이 사람과 함께 집 안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마모되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다면 발톱은 왜 주기적으로 짧게 관리 해야 할까? 

문태성 기자 / 스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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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하게 자란 발톱으로 반려견이 자신의 몸을 긁는 행위를 할 때 상처가 날 수 있다. 이는 반려견뿐만 아니라 보호자에게도 상처를 입힐 수 있다.

2. 과하게 자란 발톱은 살을 파고들 수 있다. 강아지의 발톱은 사람과 다르게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며 자라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잘라주지 않으면 패드 볼록 살 안쪽으로 파고 자라게 된다.

3. 발가락 관절에 이상이 오는 경우가 생긴다. 발톱이 파고 자라지 않고 옆으로 휘어져서 자라는 경우에는 발톱이 자라는 방향에 따라 발가락이 휘어버리게 되어 발가락 관절에 이상이 오게 된다. 발가락 관절에 이상이 오기 시작하면 강아지의 하퇴부 대퇴부 쓸개골 까지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문태성 기자 / 스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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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발톱은 어떻게 잘라야 할까!?
(준비물:발톱 깎기.발톱 갈이(전동,수동 선택),강아지 발톱 전용 지혈제)

1. 강아지를 허리선쯤 오는 테이블 위에 올려둔다.
2. 겨드랑이로 강아지의 등을 감싸고 뒷발 목을 살짝 잡아 뒤로 젖혀준다. (과하게 젖히면 관절이 아플 수 있으니 주의할 것)
3. 패드 볼록 살을 하나씩 잡아 발톱 길이를 확인하고 패드에서 평행할 수 있게 잘라준다. 흰색 발톱인 경우 혈관에서 1mm 앞으로 잘라주고 검은색 발톱의 경우 1mm씩 잘라보며 혈관의 위치를 확인해준다.
4. 발톱을 자를 때는 단면만 자르는 게 아니라 모서리 부분도 같이 잘라줘야 날카롭지 않게 자를 수 있다
5. 발톱 갈이를 이용해서 발톱을 갈아준다. 발톱을 자른 후 반려견 발톱을 갈아줘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반려견이 발톱깍이를 사용 후 거칠어진 발톱으로 스스로 몸을 긁게 되면 상처를 입을 수 있고 반려인 또한 거친 발톱에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6. 피가 난다면 당황하지 말고 볼록 살 부분을 꾹 눌러서 지혈해주고 지혈제를 소량 발라주면 금방 지혈된다.

이처럼 강아지의 기본적인 케어는 매우 중요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발톱을 케어할 때는 제일 중요한 점은 강아지가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보정 자세를 올바르게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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