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TV 이슈] 구하라, 멍사진+진단서 공개…'엇갈린 증언' (종합)
[스타TV 이슈] 구하라, 멍사진+진단서 공개…'엇갈린 증언' (종합)
  • 김현덕
  • 승인 2018.09.17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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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의 사건이 나흘 만에 새 국면을 맞았다.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13일 남자친구 폭행 혐의 이후 입을 다물고 있던 구하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구하라는 사건 당시 남자친구 A 씨로부터 폭행을 당해 전치 2주 이상의 상해를 입었다.

남자친구와의 폭행 사건에 침묵하던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나흘 만에 입을 연 것. 자신이 입은 폭행 피해 사실을 밝히면서 사건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구하라는 인터뷰에서 "A 씨가 화이트보드로 밀치고 공기청정기를 던졌다. 나도 그 과정에서 (A 씨를) 할퀴었다. 몸에 멍이 들 정도로 심하게 싸웠다"고 밝혔다. A 씨는 사건 이후에도 구하라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구하라는 평소 A 씨가 구하라의 남성들과의 인간관계에 대해 과민한 반응을 보여왔다고도 폭로했다. 또 사건 당시 맞아서 생겼다는 팔, 다리 등의 멍 사진과 산부인과 및 정형외과에서 받은 진단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애초 해당 사건은 A 씨의 신고로 세간에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 소재 빌라에서 구하라가 A 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이별 통보에 격분한 구하라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했으나 구하라는 경찰에 "A 씨가 일어나라며 발로 찼고, 이후 다툼을 하던 중 할퀴고 때린 것"이라고 쌍방 폭행을 주장했다. 

구하라
사진 = 스타TV

A 씨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구하라를 폭행한 적이 없다며 쌍방 폭행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구하라가 침묵을 깨고 사건 당일에 대한 A 씨와 상반된 주장을 시작하면서 진실 여부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구하라의 반격이 시작됐음에도 소속사 콘텐츠와이의 대응은 변화가 없다. 소속사 관계자는 구하라가 A 씨 측과 합의를 논의 중이냐는 질문에 "현재 확인 중"이라며 미온적인 답변만을 내놨다. 

또 경찰 출석과 관련해서도 "아직 정확하게 파악된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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