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TV 이슈] 박진영·윤종신 일침…숀, '사재기 의혹' 벗을 수 있을까? (종합)
[스타TV 이슈] 박진영·윤종신 일침…숀, '사재기 의혹' 벗을 수 있을까? (종합)
  • 김현덕
  • 승인 2018.07.19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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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칵스 멤버이자 EDM DJ로 활동 중인 숀의 '음원사재기 의혹'에 박진영과 윤종신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 앨범을 발표했는데 앨범 수록곡 ‘Way Back Home’이 지난 17일 새벽 1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음원 롱런을 이어가던 트와이스와 블랙핑키를 제치고 실시간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앨범을 발표한 지 10일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앞서 이곡은 지난 15일 자정 지니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동시간대 멜론차트에서는 9위까지 올라 화제가 된 바. 당시 숀은 차트 1위에 오른 모습을 캡처해 SNS에 게재하며 "저....기........이거 뭐야?...."라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숀의 음원순위 추이가 장덕철, 닐로보다 더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점, 주목도가 높은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논란이 계속 되자 숀은 인터뷰와 소속사를 통한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서 사재기나 조작과 불법적인 마케팅은 없었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숀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마케팅을 한 사실은 인정했다. 숀의 소속사는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

숀 앨범커버
숀 앨범커버

 

숀의 소속사 역시도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가온차트와 음원사이트 등에 'Way Back Home' 불법 이용 내역 조사 및 발매 이후의 시간대별 이용자별 상세 이용 내역의 제공을 요청하면서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이후 숀의 '웨이 백 홈' 등장 이전에 1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

숀 / DCTOM
숀 / DCTOM

 

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은 자신의 SNS "업계의 여러 회사들과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에 우선 조사를 의뢰하고 추가 결과에 따라 검찰에도 이 문제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음원차트 조작 의혹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임을 알렸다.

 

이어 "제기되고 있는 의혹들이 명백히 밝혀져 하루빨리 아티스트들과 회사들이 본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숀 측은 문화체육관광부 담당부서 및 가온차트 그리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음원사이트들에 'Way Back Home' 발매 이후 시간대별, 이용자별, 상세 이용 내역의 제공을 요청, 해당 공식적인 분석 자료 제공을 요청했다.

윤종신도 숀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실시간 차트, TOP 100 전체 재생 이 두 가지는 확실히 문제라고 본다"며 "음원차트 TOP 100 전체 재생 버튼을 없애면 어떨까 제안하고 싶다. 꽤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이 무취향적 재생 버튼을 누르고 시간을 보낸다. 차트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은 부가 이익을 얻는다"고 지적했다.

이제 차트 역주행이라는 말은 불법적인 마케팅으로 오해받을 여지가 충분하다. 스스로 신뢰를 깎아 먹고 있는 음원사이트 역시도 반복되는 논란에도 스트리밍 추이 분석 결과 특이사항이나 비정상적인 움직임은 없었다는 말로 대응하고 있다.

숀의 소속사와 JYP 엔터테인먼트의 문제제기로 불법적인 차트 조작 논란이 근절되고, 음원 차트의 신뢰성을 되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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